벼슬을 하는 사람이 지켜야 할 세 가지 덕목이 있다. 첫째 청(淸), 즉 결백해야 한다. 둘째 신(愼), 즉 몸을 삼가여 예의에 따르는 일이다. 셋째는 근(勤), 즉 자기가 맡은 직무에 충실하고 부지런해야 하는 것이다. 여씨동몽훈(呂氏童蒙訓)에 있는 말. -소학 오늘의 영단어 - add insult to injury : 혼내주고 모욕까지 하다진실한 사색가는 군주와 흡사하다. 그는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독립한 지위를 갖고 자기 위에 서려는 자는 누구라도 인정하지 않는다. 그 판단은 군주가 결정하는 경우와 같이 자기의 절대적 권력에서 내려져 자기 자신에게 그 근거를 가진다. 즉, 군주가 다른 사람의 명령을 승인하지 않는 것과 같이 사색가는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가 참인 것을 확인한 것 이외에는 승인하지 않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먼저 백성을 즐겁게 하고 자기가 백성의 앞장을 서면 백성에게 힘드는 일을 시켜도 백성은 자신들의 노고를 잊고 분발한다.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백성의 앞장을 서서 위난에 뛰어들면 백성들은 자신들의 죽음을 생각지 않고 궐기한다. 즐겨한다는 것은 위대한 힘을 지니고 있다. 백성들을 격려하고 분별하게 만든다. -역경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먹어 보지 않으면 그 맛을 알지 못한다. 아무리 훌륭한 도(道)가 있어도 배우지 아니하면 그 도의 훌륭함을 알지 못한다. -예기 오늘의 영단어 - lively : 생기있는, 활발한오늘의 영단어 - headquarters : 본부오늘의 영단어 - autopsy : 부검, 시체해부, 검시의사에게 몸을 맡기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지 이제까지 보아온 대로이지만, 위험이 비단 치료법 그 자체에만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의사가 범하는 실수 또한 가히 공포스러운 것이다. 편협하고 독선적이며 편견덩어리인데다가 논리적 사고나 진중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바로 의사들이다. 의사와 만날 때, 나는 그런 인간의 얼굴을 마음속에 그린다. 그리고 실지로 만나보면, 역시나 상상했던 그대로일 때가 대부분이다. -로버트 S. 멘델존 만약 친구가 야채를 갖고 있으면 고기를 주어라. -탈무드